2007년 11월 20일
07년 11월 20일...힘겨운 낙폭만회..기술적 반등가능성 고조...
해외 및 국내증시 동향 :
전일 미 증시는 씨티그룹에 대한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 ‘매도’제시와 미국내 2위 건축자재 유통업체인 로우스에 대한 예상실적 하향 소식이 전해지며 다우지수가 13000pt를 하회하는 등 급락세를 시현, 글로벌 증시 동반급락의 단초를 제공함. 이 밖에도 사상최저치를 이어간 주택건설업체의 11월 체감지수, 유럽 최대 은행인 UBS의 90억불에 달하는 추가상각 규모, 세계 최대보험사인 스위스리의 서브프라임 모기지관련 파생상품 손실 등 신용경색 우려와 동시에 소비의 근간인 주택관련 지표들이 악화되며 우려감이 확대됨. 이로 인해 유럽 선진증시가 급락으로 마감하였고 아시아 로컬증시도 장 초반, 일제히 하락하며 하락 동조화되는 모습을 보임. 하지만 오후장에 접어들며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됨에 따라 낙폭이 급격하게 축소되며 국내증시를 제외한 기타 증시는 일제히 상승으로 전환하는 강세를 보임.(홍콩은 이 시간 현재 보합권 등락 중) 비록 국내증시는 상승반전에 실패하였으나 저점대비 50pt 이상의 낙폭을 만회하는 저력을 보이며 분위기를 반전시킴.
투자전략 :
여전히 KOSPI는 글로벌 증시에 의한 방향성과 수급불균형에 의한 변동성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상황임. 강한 지지구간으로 평가되던 1,900pt선이 일거에 붕괴되었으며 지난 8월 이후, 최초로 120일MA선이 하락돌파되는 등 기술적인 부담이 확대되고 있음. 다만 서구 선진증시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로컬증시가 자율적인 반등에 성공하였으며 국내증시 역시 1800pt 초반에서 단기 하방경직성을 확인하는 등 기술적 반등이 출현할 가능성이 높아짐. 하지만 이 같은 반등흐름이 나타나더라도 단기 급락에 따른 반작용 이외의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따라서 당분간은 해외증시의 등락에 여전히 주목하며 종목매매에 의한 수익관리 보다는 보유종목에 대한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는 보수적 시장대응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임. 또한 기술적 반등폭이 확대될 경우, 보유종목의 일정부분을 현금화하며 이후 추가적인 하락변동성을 이용한 시장의 재진입을 준비하는 전략이 병행되어야 할 것임.
# by | 2007/11/20 16:41 | 주식시황(市況)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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