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4월 7일..반등의 목표치는 1800pt..!!

해외 및 수급동향 :
   주말 미증시는 고용지표가 악화되며 경기침체를 재확인 하였고 피치사가 미국 최대 모노라인 업체인 MBIA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 함에 따라 신용경색 우려감이 재부각 되었으나 최근들어 견조해진 투자심리를 바탕으로 선방하며 약보합권으로 마감함. 이처럼 돌출된 악재대비 시장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자 아시아 증시 역시 지난 주, 휴장으로 힘을 비축한 중화권 증시를 바탕으로 랠리가 전개됨. 특히 중국 상하이지수가 국제금속가격 상승에 힘입은 원자재 관련주들 주도하에 4%이상 급등하며 단기 바닥확인설에 힘을 보탰고 홍콩, 대만, 일본 등 기타 증시도 1%이상의 상승세를 시현함. KOSPI 역시 주변증시와 나스닥 선물시장 등 우호적인 환경에 동조화되며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는 모습임. 업종별로는 건설, 통신섹터가 2%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지난 주 강세를 보이던 증권, 은행 등 금융섹터는 조정국면에 접어들며 하락률 상위에 랭크됨.
   수급측면에서는 차익거래 위주의 프로그램 매수가 시장을 견인하는 모습임. 지수의 반등기조가 연장되자 개인은 3천억원 이상의 차익매물을 출회시켰으며 매수우위를 기록하던 외국인 역시 1600억원대의 매도세로 반전하며 이후 시장에 대비하는 모습임. 하지만 장중 강세를 보인 베이시스와 맞물리며 점증한 차익매수거래가 결국 4700억원 이상 유입되는 등 프로그램 매매가 수급을 주도하는 흐름이 전개됨.

기술적 분석 :
   3월 중순, 바닥권 형성 이후 반등에 성공한 5일MA선이 20일, 60일MA선과의 골든크로스 발생 이후에도 탄력을 유지하며 지지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또한 반등의 랠리가 연장되자 횡보하던 20일MA선도 상승전환하는 등 기술적으로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음. 하지만 KOSPI가 장중 저점대비 230pt이상의 'V자‘형 반등국면을 전개하면서도 별다른 조정을 겪지 않음에 따라 Slow stochastics 등 일부지표들에게서 과열신호가 포착되는 등 반작용의 가능성 역시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함. 또한 근접한 1800pt 부근에서는 120일,200일, 250일 등 장기 이평선들이 밀집해 있어 강한 저항에 부딪힐 것으로 전망됨.

투자전략 :
   지난 주말, 미국내 양대 악재로 평가되는 경기침체 및 신용경색과 관련한 악재가 동시에 출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우지수가 비교적 선방하였으며 이에 고무된 아시아 주요증시가 일제히 상승하는 등 우호적인 대외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음. 이는 악재에 대한 해결이라기보다는 장기화에 따른 내성형성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됨. 즉, 최근 나타나고 있는 글로벌증시의 랠리는 펀더멘털이 뒷받침되지 않은 심리적 요인에 의한 상승이므로 추가적인 랠리가 제한될 가능성이 높음. 따라서 이번 반등의 목표치는 1800pt 부근으로 설정하며 이에 근접할 경우에는 현금비중을 높이는 보수적인 시장대응이 유효할 전망임.
   원활한 수급흐름이 전개되며 반등을 견인하고 있으나 옵션만기일이 예정된 상황에서 급격하게 증가한 매수차익잔고는 변동성 확대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할 것임. 최근 유입규모가 확대된 PR매수로 인해 매수차익잔고는 현재 사상 최고치 수준에 근접하는 6조 5천억원대에 이른 것으로 추정되며 비차익 매물 역시 기 유입되며 상당부분 누적되어 있는 상황이므로 이후의 수급변동성 확대에 대비하여야 할 것임.

by IR guru | 2008/04/07 16:47 | 주식시황(市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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